고창 선운사 1

 2010년 10월31

연우회 고창 선운사 천마봉산행

 

연우회 해마다 이맘때면 산행이랍시고 부부동반 산행을 떠난다

작년 포항 내연산에 이어 올해는 고창 도솔산 천마봉이다

말이좋아 산행이지 정말 산이좋아 산에를 가는건지 아니면 이슬이를 마시러 가는건지 분간이 안된다

왕복 2시간이면 족한 짭은 코스다 그것도 힘들다고 헉헉대는 모습을 보면서 딱한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나이나 많이 먹었다면 또 이해하겠다

고작 나보다 서너살 위 그리고 또래 그다음 은 아래다

총무를 맏고있다보니 이것저것 먹거리준비하고

오고가는 버스속에서 한잔씩하며먹을 되지머리 눌린고기와 먹을려고 힘든대도 우리 와이프는 김치까지 담는다

 

난와이프한데 왜 항상 고맙고 미안한 생각만 드는것일까

 

아침 7시30분에 출발하여 여산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선운사 도착하여 산행 시작이 10시10분이다

도솔천 따라 올라가는 입구 단풍과 은행잎이 우리를 반긴다

 

 

오른쪽이 선운사다 아직은 단풍이 이르다

 

뛰엄뛰엄있는 빛망을이 단풍잎과 참 잘어울린다

 

노사장님 내외 완전 차렸자세다 ㅎㅎㅎㅎ

 

허태일씨 내외

 

 

 

연우회 단체사진 한분이 참석을 하지 못했다

 

신사장님 내외

 

서장석씨 내외

 

58년개띠 엄훈열씨 내외

 

이성우씨 내외

 

연우회 최고 오야봉 김사장님 내외 내이모래면 환갑이시다

 

연우회 회장님

 

박사장님 내외

 

 

오야봉님과 갑장이신 임사장님 일명  L , A  오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