옜과거길 문경새재를 걸어서...2

 

잘 다듬어진 고운 마사토길 완만한 경사 지루함이 없다

 

 

 

 

조곡폭포 란다

 

 

더 내려가니 이런 풍경도 있다

 

교귀정

 

교귀정소나무

이 교귀정 소나무는 경상감사 교인식이 이루어진 교귀정의 역사와 함께한 나무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나무의 뿌리가 교귀정 방향인 북쪽으로 뻗어있고

줄기는 길손들이 쉬어 갈 수 있도록 남쪽으로 향해 있으며,

마치 여인이 춤을 추는 듯하여 새재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보면 볼수록 특이한 형태와 수형으로 그 신비감을 더해준다.

내려오면서 뒤돌아서서 한컷

 

 

이제 거의 다 내려온거 같다 주막이다

이 주막은 청운의 꿈을 품고 한양길로 오르던 선비들
또 거부의 꿈을 안고전국을 누비던 상인들 등 여러 계층의 우리선조들이 험준한 새재길을 오르다

피로에 지친몸을 한잔의 술로써
여독을 풀고 정분을 나누며 쉬어갔었으리라

 

 

멋진 섹스폰소리에 이끌려 들어가는길이다

 

 

셋스폰소리에 취해 감상중인 김재철씨 와이프

 

 

이곳에서 동동주에 파전에 묵에 점심까지 부어라 마셔라 맛나게 먹고있는 회원님들  12시25분이다

 

 

앞치마를 두루고 섹스폰을 연주하는 모습이다 솜씨는 수준급이다

오늘사진이  어두워 감도를 좀 높혔더니 노이즈가 지글지글하다

 

 

먹을거 다 먹었으니 또 가야하질 않는가 오후 1시8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