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광덕산~만경산 2
태공
2009. 12. 13. 21:16
권 머시기 오늘 제대로 폼한번 잡았넹 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맘에듭니다 (만경산 정상에서)
다음부터는 둘이 고만좀 찍어라잉 ㅎㅎㅎㅎㅎ
두분의 실루엣이 아주 좋습니다 대장님과 허태일씨
하산하여 버스옆에서
시간이 남아 맹사성 고택올라오는길
맹사성 고택은 설화산을 서쪽으로 등지고 배방산을 동북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수백여년간 무사히 보존되어 온 우리나라 살림집 가운데 가장 오래된 옛 모습을 간직한 집이다.
고려말 충신이던 최영 장군이 살던 집으로, 최영 장군의 손녀 사위가 된 맹사성에게 그 집을 물려주었다고 한다.
가옥의 형태는 "ㄷ"자형의 맛배집으로 목재는 광솔이 되다시피 그을렸으며,
또 기둥과 도리 사이에는 단구로 봉설(봉황의 혀)이 장식되었고, 내실 천정은 "소라 반자"로 흔히 볼 수 없는 나무반자다.
사적 109호로 지정된 맹씨행단은 말 그대로 맹씨가 사는 은행나무 단이 있는 집으로
맹고불의 고택, 구괴정, 쌍행수 등을 망라하여 "맹씨행단" 이라 한다.
맹사성은 이 은행나무 두 그루를 손수 심고 학문에 정진하여 후학을 가르쳤다고 한다.
나도 맹사성에 대해서는 좀 알고있지만 (자료는 관광공사 싸이트에서 퍼왔시유)
주차장 화단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산행에다 총회 날입니다 대한이연 산악회를 위하여 하고 건배하는 모습
너무 맛있게 그리고 많이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