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릴리스

태공 2014. 6. 3. 21:15

 

 

 

 

 

 

 

 

아래두장은 우리집 배란다에서 올해에 개화한것이다  위에사진은 2008년4.1일에 찍은것임

 

원예에서 아마릴리스라고 부르는 것은 히페아스트룸 하이브리둠(Hippeastrum hybridum)이며, 남아메리카 원산으로서 여러 종을 교배하여 만들어낸 것이다.
비늘줄기는 크고 양파 모양이며 상록이지만 한국에서는 겨울에 잎이 마른다.

잎은 두껍고 넓은 줄 모양이며 짙은 녹색이고 길이 40~50cm이다. 꽃이 진 다음 무더기로 나온다.
꽃은 온실에서 12~3월에 피고 속이 빈 꽃줄기 끝에 2~4개의 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은 밝은 빨간색이나 흰색 줄무늬가 있다. 통부분은 짧고 화피갈래조각은 6개로서 크기가 비슷하며,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5~6월에 열린다.

원래의 아마릴리스는 벨라도나 릴리(belladonna lily)라고 하며, 학명은 아마릴리스 벨라도나(Amaryllis belladonna)로서 남아프리카 원산이며, 7~8월에 꽃이 피고 꽃줄기는 속이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