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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해운대
태공
2014. 3. 5. 20:03
무심한 세월은 잘도 흘러간다
바라만 봐도 가슴설레는사람과 만나 한이불을 덥고잔지가 벌써 30년이다
3월2일 그날이 결혼 30주년기념일
이런저런일로 부산을 1년에 몆차례 다녀오지만 그넘의 시간때문에 항상 밤에 되돌아오곤했었다
그러다보니 집사람이 불만이다 부산구경 한번 안시켜준다고.....
해서 2박3일 여정으로 그곳부산을 향해간다
젊은시절 10 여년을 살다온곳
부산하면 해운대 먼저 동백섬으로 출발 평일인데도 주차장은 만원이다 어찌어찌 주차를하고 동백섬 들머리 동백꽃이 만발했다
다좋은데 이넘의 날씨가 시샘을 한다 가랑비 옷젖는줄 모른다고 딱 그런비가 내린다 우산도 없이 그냥 것기로 했다
희미하지만 멀리 관안대교 가 보인다
누리마루 내부 APEC 정상회담장으로 쓸려고 세운 건물
누리마루
해운대 해수욕장 겨울이라 쓸쓸하다
부산 갈맷길 .....
내가 부산살적에는 이런길은 없었는데 아름답게 잘다듬어 놓았다
인어상
어린애마냥 좋아합니다
저도함께 찍어봤습니다
정말 많이변했습니다 해운대하면 젊은날의 추억의 한페이지가 있습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