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곳저곳
고창 선운사 꽃무릇
태공
2011. 10. 4. 17:38
지난달 24일이다
익산친구 아들넘 장가보낸다고 연락이와서 식장에 들렸다가 그리도 가보고싶었던 선운사 꽃무릇을 보러 그대로 달렸었다
천지가 꽃무릇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정말 곳곳이다 꽃무릇이다
마음은 벌써 콩닥콩닥한다
어다로가서 어떻게 담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저서 바쁜걸음을 재촉하며
한바퀴 들러보고 도솔천으 발걸음을 옴겼다
오늘은 평생모델도 없이 혼자다 조금 아쉬운맘이 있었지만 느긋하게 한번 담아보자 셔터음이 들립니다
꽃사진을 담아본사람은 안다 꽃무릇을 담기가 얼마나 힘드는지 그저 단순한사진에 불과하다
오늘은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보자하고 광각렌즈를 마운트했습니다 10~20미리
아래사진은 모델이없어 포샾에서 합성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사진찍는모습이 보입니다
아래사진은 셔터 1/200 조리개11 내장 후레쉬로 담았습니다
이사진은 나무틈사이로 들어오는 빛을이용해 자연광으로 담았습니다
아래사진은 1/200 조리개8 후레쉬이용
자연광으로담은 사진
아래사진 두장은 나무틈사이로 들어오는 빛을이용해 담은 사진 1/200 조리개8 후레쉬 off
1/125 조리개8 후레쉬 off
피사체만 선명하게 담고자 할때는 담고자 하는 주 피사체 뒷편이 어두운곳을 땍하면 된다
자연광으로 셔속1/25 초 조리개 6.3 이다 셔속때문에 핸드 블러가 좀 생겼다 많이 아쉬운 사진이다
자연광으로담은 사진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아래 두장
너를 그리다 보지도 못하고 또 이렇게 아파하며 말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