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여름 휴가 2

2박3일의 휴가를 마치고 대전에 살고있는 작은 처남 내와 우리 팀이 장모님을 모시고 돌아오는길에 장모님께서

수덕사를 가보고 싶어하신다

14~5년 전에도 수덕사를 가고싶어 하셔서 제가 모시고 왔었는데 그곳을 그리 좋아하신다 

수덕사 입구

 

 

 

 

장모님께서 다른곳은 다 좋으신데 무릅관절이 안좋으시다

매표소에 휠체어를 밀려주기에 장모님을 태우고 아들이 밀고 올라가는 모습 집사람은 파라솔을 들고 있습니다

 

 

수덕사 대웅전 모습

 

 

우리집 작은딸

 

제 집사람과 작은딸 그리고 작은 처남 내외 작은 처남은 중3짜리 딸이 하나 있는데 지금 미국에서 혼자 공부중이다

공부를 잘한다 얼마전에 미국 출장이라 가는김에 딸을 만나고 왔다는데 우등상도 받았단다

 

 

 

 

 

 

대웅전 앞 양쪽에 있는 항아리에 연꽃이 피었다 

 

 

6남매 아들 딸집으로 이리저리 다니시면서 여생을 보내시고 게시다 참 복이 많은  장모님이시다

특히 세째사위인 저를 참 좋아하신다 코드가 맞으신단다 ㅎㅎㅎ

이렇게 올 여름휴가를  보냇다

아직도 난 5일이나 남았는데 혼자 뭐하고 논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