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내고향을 지나 지리산을 가다 3

태공 2010. 7. 27. 23:41

 

숙소로 향하는 중입니다(ㅋㅋㅋㅋ)

 

 

 

 

번개불에 콩복아 먹습니다

 

주방도 만들고

 

땀에젖은 옷도 갈아입고

 

 

 

일찍이 이런 맛난 저녁을 먹어본적이 있었는가

 

 

 

회장님은 여기가 방석집인줄 아시나 봅니다 ㅎㅎㅎㅎ젖가락 뚜드려가며 흥에 겨웠습니다

 

 

 

 

 

 

빗줄기는 하염없이 내립니다

 

그렇게 밤은 조용히 노을속으로 물들어 갑니다
이제는 잠을 자야할시간 조용히 내리는 빗소리를 자장가삼아
잠을 청해봅니다
하지만 그리 쉽게 잠이 들질 않았습니다